작품소개
2013년,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뮤지컬 부문에 선정되어 낭독공연을 진행한 뮤지컬<춘우>는 약 8년이 지난 후, 홍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만나 뮤지컬 <봄을 그리다>로 개작되어 재탄생 되면서 2022년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성공적인 첫 공을 올렸다.
피아노와 기타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은 작품의 아련한 감정선을 극대화 시키고,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을 뒷받침해주어 관객들에게 몰입과 울림을 전달한다.
사람들 간의 물리적인 거리가 심리적인 거리마저 멀어지게 하는 것은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 된듯 하다.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다시 한 번 인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다.
주요 창작진 | 프로듀서 | 정유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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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| 이지헌 |
작곡 | 홍예(虹蜺) |
연출 | 김가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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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자 이름 | 대표 | 정유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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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표자 이름 | 발표자 | 정유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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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택포인트 | mhicon@mhioc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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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 사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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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아이콘은 2000년 2월 설립되어 500여 편의 연극/뮤지컬 등을 기획, 제작, 홍보마케팅 하였습니다. 민간극단 중심의 공연 제작 환경에서 기획 전문 회사라는 생소한 출발은 공연예술 현장에 시장활성화 및 관객개발이라는 큰 화두를 던지게 되었고, 이후 많은 팀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, 연극/뮤지컬이 문화컨텐츠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제작환경을 구축하는데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.
특히, 2009년 개발하여 현재까지 공연을 지속하고 있는 <뮤지컬 구름빵> 공연 시리즈는 본격적인 어린이 컨텐츠에 대한 개발과 공연이 OSMU로서 의미가 확대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. 2013년 ㈜문화아이콘으로 법인 전환하여 본격적인 프로덕션 체제를 구축하고,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할 뿐 아니라,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컨설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.